제8회 낙동강 환경음악회 “가족 사랑” 개최
낙동강생태문화연구회의 환경사진전시회도 열려
지난해에 이어서 금년에도 환경음악회가 개최된다.
금년에는 “가족 사랑”이라는 테마로 12월 26일(수) 오후 7시에 카톨릭상지대학 소피아관 2층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제8회 낙동강 환경음악회는 안동시,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안동.임하호 물 문화 협의회, (사)물아껴쓰기운동경북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성창여고, 안동시환경단체연합회가 후원하고 있다.
행사는 제8회 환경대상 시상식에 이어서 안동에서 첫 선을 보이는 모래예술팀의 샌드아트와 진명학교학생들의 울림차임벨연주, 여성4인조플룻앙상블의 아르떼플룻앙상블, 안동YMCA의 요들송, 환경노래보급합창단의 그랜드에코합창이 펼쳐지며 전시행사로는 낙동강생태문화연구회의 환경사진전시회가 열린다.
이날 음악회를 주최한 관계자는 “가족 사랑 테마로 펼쳐지는 이 음악회는 경북지역민들이 다사 다난했던 한해의 어려움을 다 털어내고, 또한 새로운 한해의 비전을 느낄 수 있는 의미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참된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며, 낙동강 70리 생태공원조성, 4대강 선도 지구, 낙동강 신발원지인 안동에서 펼쳐지는 만큼 지역민들의 환경보전활동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형성과 영남의 젓줄인 낙동강의 수질환경개선을 위하여 노력.연구하는 안동시에서 지역민들을 위하여 공익 문화 사업이기에 관계당국과 지역민들과의 폭 넓은 교감의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라고 밝히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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