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 내 표류선박 예인 인계

 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 수난구조대(대장 신영동)는 7일 09:20경 안동시 와룡면 절강리 안동호 내에 정박 중이던 선박(농선)이 강풍으로 표류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30분가량의 수색작업 끝에 선박(농선) 발견한 후 선박(농선)소유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화재뿐 아니라 방심으로 인한 수난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특히 언 강에 얼름의 강도는 예측할 수 없으므로 언 강에 함부로 발을 내딛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