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년소녀합창단, 12월정기 연주회 및 순회 연주회

 사)안동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해 12월에 창단된 신생 합창단으로는 이례적으로 활발한 연주 행보를 기획하고 있다.
 12월 18일을 시작으로 20, 24, 28일 모두 4회에 걸친 단독공연을 준비 중이며 더욱이 연주 일정 중 두 번의 연주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로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특별히 이번공연에서 더욱 주목할 만 한 점은 지방에서는 처음 연주되는 현대적 라틴 미사곡인“Missa Brevis No.1”으로 어린단원들이 정통 미사곡을 소화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
 안동시 소년소녀 합창단은 안동 및 북부 지역에 유일한 소년소녀 합창단으로 시의 재정적 지원을 받지 않고 시민들의 후원과 단원들의 회비만으로 운영되는 순수 민간 예술단체이다.
 또한 전국에서 소년소녀 합창단으로는 처음으로 비영리 법인 허가를 받은 안동 및 북부지역 대표 청소년 합창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