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과 함께하는
돌봄사회서비스센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시행

 돌봄사회서비스센터는 7월 31일 오전 10시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주택수리를 하기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그 내용을 보면 84가구에 약 2억원의 예산으로 자부담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수리를 하기로 했다.
 이는 수급자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포함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수행한다는 의미가 있다.
 돌봄사회서비스센터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사업을 하는 기관으로 현재 주거환경개선분야 10명, 어르신 돌보미 분야 50명, 주차장 관리분야 2명등 수급자들에게 일자리를 주어 차상위계층으로 만들었으며 늘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수급자로 다시 진입하지 못하도록 관리하고 있는 기관이다.
 또한, 돌봄사회서비스센터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차상위계층에게 안정적인 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는 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는데도 일익을 담당하리라 본다. 이를 통해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이 지역 저소득층 주거환경도 개선해 주고 동시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기반으로 사회적기업도 육성해 나가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예비사회적기업인 돌봄사회서비스센터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은 찾아가는 이동 복지사업으로 통해 독거어르신 등에 대한 방문요양서비스와 이동세탁차 운영으로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정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밑반찬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