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나서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22일 오후 3시 안동시 구시장 일대를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안동의료원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 확대를 위해 이번 장보기 행사를 계획하고, 병원차원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사용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이날 시장을 찾은 이윤식 원장과 임직원들은 쌀, 청과류,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추석덕담을 나눴다. 이윤식 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안동의료원 임직원들은 전통시장을 자주 찾고,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 이용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의료원은 지난 8월 안동구시장상인회(회장 정훈용), 안동남서상점가상인회(회장 김학현), 안동중앙문화의거리상인회(회장 전성열)의 3개 단체로 구성된 안동 원도심 전통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전통시장 활성화에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