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는 안동에서,
「2012 농어촌체험마을 여름휴가페스티벌」참가

 안동시에서는 6. 28(목)～7. 1(일)까지 4일간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MBC-TV가 주관하며 MBC아카데미가 시행하는 「2012 농어촌체험마을 여름휴가페스티벌」에 저우리.천지갑산농촌체험마을,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와 함께 참가하여 올 여름 휴가지로 세계유산 하회마을 등 안동 유치에 경상북도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5,645㎡(약 1,708평) 전시장에 전국의 9개 도, 15개 시.군, 211개 농어촌체험마을이 참여하여 6. 28(목)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MBC 생방송, 전통 놀이문화 경연대회, 도별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 등이 행사기간 내내 다양하게 운영됐다.
 안동시에서는 길안천이 멋들어지게 어울려 “경치가 끝내 주는 곳” 천지갑산마을(길안면 송사리)의 사과깎기와 사과즙만들기, 동양적 정취를 품고 마을의 형상이 저울같이 생겼다 하여 붙혀진 저우리마을(풍천면 광덕리)의 사군자, 부채.손거울만들기와 안동국화차 시음, 탈만들기 등 안동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도심 속에서 안동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5일 근무제, 주 5일 수업제로 늘어난 주말 여가와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선비와 양반의 기풍이 살아 숨쉬는 전통고택(70여개소), 세계유산 하회마을, 도산서원이 있는 아름다운 곳 안동에서 보내도록 농촌체험마을과 축제관광조직위와 함께 대대적인 여름휴가 유치홍보를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