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신성초등 폐광산 투어가다!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현장체험학습
▲ 안동신성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50여 명이 갑정탄광 수질정화시설을 답사해 시설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한 신성초등학교(교장 김규중)학생 및 교사 등 50여명은 16일 경북의 대표적인 폐광지역인 문경일대의 폐광산 투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지사장 강철준)환경교육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폐광산 투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7번째로 갑정탄광 수질정화시설, (석공)은성 산림복구지(가은 오픈세트장), 문경석탄박물관 등을 견학하는 체험학습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신성초등학교 학생들은 폐광산 투어를 통해 광산자원개발로 인한 환경적 피해를 자료공유 및 전문가의 설명을 곁들인 현장답사형식으로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광해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철준 영남지사장은 "금번 행사는 광해방지기술을 접목한 자연친화적인 광해방지사업의 필요성과 에너지자원으로서 ‘석탄’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며 향후에도 공단의 핵심가치인 ‘Green 미래코’를 알리는 행사를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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