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중국 장사 시장 공략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석현하)은 20일 중국 장사에서 진행된 현지 바이어들과의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2,2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바이오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지 바이어 60 여명과 12개 국내 바이오제품 대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상담회에서 (주)하회마을종합식품은 주생산품인 흑마 및 마죽제품 1,8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등 총 2,200달러의 수출계약이 성사되었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지원 사업은 사전에 중국 장사 현지 바이어들에게 지역 바이오기업들의 제품을 보낸 후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은 제품을 가진 기업체들이 참가 하였으며, 작년에도 이러한 방식으로 총 110만 불에 이르는 수출 계약 실적을 올렸다.
석현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중국 장사의 현지 바이어들이 우리 무역사절단의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의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그 뜻을 밝혔다.
(주)하회마을종합식품(안동흑마, 안동마죽) 1,800만불, (주)건강마을(현미음료) 250만불, 무주약초영농조합(천마가공품) 100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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