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새마을부녀회, 2012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운동전개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는 Happy Andong 만들기 일환으로 '2012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 운동은 26일 도산면 태자리 김분연 과수원을 부녀회원 40여 명이 방문해 사과 따기 봉사를 전개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농촌인구의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근심에 찬 농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봄과 가을 농번기에 빠짐없이 농촌일손 돕기 운동을 실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웃사랑 나누기 실천운동으로 지역특산물 팔아주기를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농촌사랑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신정숙 안동시새마을부녀회장은 "사회적으로 외롭고 소외된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인정을 나누고, 우리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믿음을 이웃과 함께하여 시민화합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 『새마을과 함께하는 행복안동 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