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 주민자치센터 『시화예사(詩畵藝寫)의 밤』 개최
깊어가는 가을밤 강남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감성문화의 밤

 안동시 강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천영경)에서는 10월 23일(화) 19:00부터 70분간 정하동 소재 석미공원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시화예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공연기획팀 ‘터펼침’이 전시.공연하는 시와 그림, 사진 그리고 음악의 선율과 함께 아름다운 석미공원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시화예사의 밤 주공연장에서는 그림과 사진 전시, 대금연주, 색소폰연주, 시낭송,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 주변에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따뜻한 차와 어묵 등을 무료 제공했다. 또한 가족, 연인 그리고 이웃 등 공연장을 찾는 모든 이에게 기념이 될 수 있도록 무료 사진촬영 행사도 진행됐다.
 강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시화예사의 밤을 통해 도심속 주민들에게 감성을 일깨우고 문화도시란 작은 열매를 틔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