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취학아동 예방접종 통지서 배부
내년도 취학아동 입학 전까지 추가 예방접종 받아야 한다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2015년도 취학예정 아동에게 ‘취학아동예방접종통지서’를 배부하고,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관내 2015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1천4백여 명이며, 만 4부터 6세에 접종을 마쳐야 하는 MMR(2차), DTaP(5차), 폴리오(4차), 일본 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 모두 4종의 예방접종이다.
 취학대상 자녀가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을 경우 입학 전(내년 2월)까지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방문해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제외자나 금기자는 미접종사유가 기재된 ‘취학아동 예방접종증명서’를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아 학교로 제출해야 한다.
 이에 2015년 3월 취학을 앞둔 아동 보호자는, 자녀 예방접종 내역 전산등록 여부를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 후, 빠트린 접종이 있을 경우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전산등록이 누락됐을 경우 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안동보건소 관계자는 “자녀 예방접종 기록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와 예방접종 스마트폰 앱, 민원24 사이트(http://www.minwon.go.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밝히고, 2015년도 취학아동 보호자는 기간 내 예방접종을 확인하고 접종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