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먹거리에 건강 바람을 일으키다.
안동참마 가공제품 서울과 대구에 선 보여

 안동참마를 주원료로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기능성제품들이 서울과 대구를 찾아 이들의 오감을 건강하게 채워 줄 홍보와 판매 활동을 집중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와 안동마융복합화사업단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서울 코엑스와 대구 대백플라자 식품관에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참여기업 9개 업체에서 생산되고 있는 가공제품을 집중 홍보하고 판매활동을 전개한다.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대구 대백플라자 식품관에서 개최하는 '경북농업 6차산업화 우수제품 판촉전'과 같은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4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에 16품목이 참여해 유통업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촉활동으로 안동참마 가공제품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로 삼는다.
 안동마융복합화사업단 관계자는 "참여기업 제품을 한자리 모아 시식과 전시 판매로 신제품에 대한 소비성향을 분석을 통해 2015년 신제품 개발의 디딤돌을 마련하고 제품의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약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약초를 명품화하기 위한 산업화에 역량을 결집하여 6차산업을 통한 새로운 지역경제 활로개척과 ICT융복합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