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제50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13일 오전 11시 안동소방서 3층 강당에서 제50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대진 안동소방서장, 이영식 도의원, 김은한 시의원, 안동의용소방대연합회장, 안동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각 읍.면 소방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한기 영양의용소방대장이 대통령 표창, 김경일 가톨릭상지대학교 시설팀장이 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상했다.
 김대진 안동소방서장은 "소방 공무원들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며, 안전과 재난관리가 그 나라의 품격이 됨을 명심하고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수고를 아끼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 대한민국을 위해 계속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