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영주 ↔ 인천공항 왕복 2회 운행 개시

 안동터미널에서는 하루 1차례 인천공항행 버스 운행을 10월 1일(수)부터 2차례로 증차운행한다고 밝혔다.
 안동, 영주 지역에서는 오전에 출발하는 인천공항 항공편을 이용하려면 하루 전에 올라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고자 오는 10월 1일부터 버스를 증차하여 운행하게 되었다.
 기존에는 안동터미널에서 인천공항행 버스가 아침 6시30분에, 인천공항에서 안동행 버스가 낮 12시 10분에 각각 1대씩 운행 중이었지만 10월 1일 부터는 안동에서 오전 4시30분에 출발하는 인천공항행 버스를, 인천공항에서는 오후 2시50분에 안동으로 내려오는 버스를 증차해 운행하게 된다.
 이로 인해 공항이용객의 편의가 증진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