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산악 위치표지판 일제점검

 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 119구조대(대장 최영실) 및 용상119안전센터(센터장 박영근)는 1일 관내 갈라산 및 학가산에 설치된 산악 위치표지판 16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봄철을 맞이하여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방지 및 산불예방을 위해 등산로 및 위치표지판을 일제 점검하였으며, 표지판 위치에서 휴대폰 통화가능 재확인 및 표지판 훼손여부도 확인하였다. 산악위치표지판은 산악사고 발생 시 쉽게 위치를 추적할 수 있도록 등산로에 설치된 안내판이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안전한 봄철산행을 위해 "산행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산악위치표지판의 위치를 확인하기 바란다"며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