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고용노동부 국비사업 경쟁 3년 연속 선정! 4억 3천만원 확보
경북 행복 일자리 style 문화로 채운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사장 김관용)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 시.도간 경쟁 특화 사업부분에서 3년 연속 계속사업에 선정되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컨소시엄으로 추진한 본 사업은 국비 3억8천5백만 원, 도비 4천2백3십만 원을 확보하여 총 4억2천7백3십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년까지 총 12억8천3백3십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시.도간 사업의 문화적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그 가치를 입증 받았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응모한 “경북 3대 문화권을 활용한 문화적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역 청년고용 문제 해결과 공연 문화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연산업 인력양성교육과정(연기, 보컬, 무용)을 통해 120명의 교육생을 수료시키고, 이 중 90명의 공연배우를 양성하여 문화적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문화적 일자리 창출 사업 지역을 신라문화권, 유교문화권, 가야문화권, 환동해안권으로 확대하여 공연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단위로 균형적인 문화적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창조력이 경쟁력이 되는 창조경제 시대에 부응하고 문화콘텐츠 산업육성을 통한 교육, 일자리 창출을 공연사업으로 연계하여 경상북도의 있는 이야기, 있는 사람으로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경북맞춤형 문화적일자리창출자립화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준한 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경상북도에 신규 문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청년.실버 실업 해결과 경북의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