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작업치료과 입학정원 10명 증원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교육과학기술부 ‘2013학년도 전문대학 보건.의료 배경결과’에 따라 작업치료과(3년제) 입학정원이 10명 증원되었다.
 이에 따라 가톨릭상지대학교 작업치료과(학과장 도기철 교수)는 2010학년도 입학정원 증원에 이어 2013학년도에도 추가 증원이 되어 입학정원 30명에서 10명이 늘어난 40명을 모집하게 된다.
 이로써 가톨릭상지대학교는 2009학년도 작업치료과 신설, 2010학년도 치위생과 신설, 2012학년도 간호학과 4년제 승격 및 입학정원 증원에 이어 이번 작업치료과 입학정원 증원을 계기로 대학 특성화를 통한 지역의 보건.의료.복지 분야의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이 한층 더 탄력 받게 되었으며, 점점 심화되고 있는 대학 간의 무한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재활 관련 전문 인력의 수요 증가에 맞춰 지난 2009학년도에 신입생 20명을 시작으로 경북북부지역 전문대학 중 최초로 개설되었다.
 특히 가톨릭상지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전원 작업치료 전공 교수로 이루어진 우수한 교수진과 최첨단 교육시설을 통해 지역의 재활 전문 인력의 안정적인 공급과 함께 지역 보건 및 재활 수준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작업치료과 도기철 교수는 “지역내 작업치료사 양성교육기관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의료기관 및 재활기관과 연계를 통해 현장실무를 강화하고, 세계작업치료사연맹 인증의 작업치료교육과정에 맞춘 맞춤식 교육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8월 16일부터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시작되는 가운데 작업치료과는 전체 입학정원 40명 중 수시모집에서 28명, 정시모집에서 12명을 모집하게 되며, 정원내 입학정원 증원에 따라 정원외 전형 모집인원도 다소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