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추석 귀성객 맞이 교통대책 수립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이 되도록 깨끗한 도로 정비 및 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추석 맞이 도로정비를 위해 2개반 10명의 대책반을 편성하고 인력 100여명과 장비(덤프트럭, 굴삭기)를 동원하여 군내 지방도 8개노선, 군도 15개노선, 농어촌도로 200개노선에 대해 일제정비를 했다.
 낙석.산사태 예상지구에 위험표지판을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굴파도로보수, 차선도색, 가드레일 등을 일제 정비하고 공사구간에는 안내 및 안전표지판과 경광등 설치로 야간안전에 대비하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도로관리반 상황실 근무조를 2인1조로 편성 장비 및 인력을 확보.유지하고 경찰서, 군부대, 경북도청, 국도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확립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