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민층 시설개선 가구 현장검수 한창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 경북북부지사는 최근 안동시 등 북부지역 10개 시 군의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 현장을 방문해 이번에 개선 설치된 가스시설에 대해 본격적인 점검과 검수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경북북부지사 관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물량은 지난해보다 1,143개소가 늘어난 5,894세대로 영주시, 문경시 등 10개 지역별로 선정된 100개 사업자가 시설개선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공사에서는 현재 1,487세대에 대한 검수를 완료해 25.2%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윤종택 지사장은 “경북 북부지역은 LPG를 사용하는 가구가 많다보니 시설개선 규모가 커서 여러 가지로 진행에 어려움이 따르지만 취약계층에 대한 조기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개선 작업과 검수를 서둘러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