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의료원-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간 업무 협약 체결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12월 23일(화) 오전 11시 안동의료원 6층 소회의실에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과 지역 보건향상과 안동지역 장애인의 의료복지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시설 이용 장애인의 응급진료지원, 취약계층 장애인의 치료비 지원,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키로 했다.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장애인 중에서도 특히 복지소외계층이나 의료비에 부담을 가진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의료소외계층 장애인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병원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호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전국적으로 장애인의 비율이 5% 넘고, 안동지역의 경우는 장애인의 비율이 8.7%정도 된다.”며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지속적으로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아 안동의료원과의 이번 협약이 의료서비스를 원하는 장애인들의 진료와 의료비 부담완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