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석 경북소방본부장, 하회마을 화재예방사항 확인

 박두석 경북소방본부장이 8월 16일 11시 하회마을 방문했다.
 본부장의 이번 방문 목적은 하회마을이 국보, 보물 및 중요민속자료를 비롯한 많은 중요문화재가 밀집되어 있고 최근(2010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하회마을의 화재예방에 관한 중점사항을 확인하는데 있다.
 안동소방서는 초가 및 목조로 된 가옥이 밀집되어 있는 하회마을은 화재 진압 보다는 화재 예방이 우선이라는 정책 하에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시청과 합동으로 협력하여 구축된 목조문화재 감시 장비를 통해 현장 상황을 항시 감시하여 문화재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