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지진대비 비상대처훈련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5월22일 안동시 풍천면 호민저수지와 풍산읍 수동 배수장에서 공사 직원 및 수질관리협의회 회원, 내고향지킴이,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홍수 및 지진 등 자연재난 대비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 호우와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한 가상훈련으로 하류지역 주민 대피요령 및 시설물의 응급복구,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 등을 숙지하고 아울러 훈련 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서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한 훈련이다.
 권기봉 지사장은 “실제 상황을 대비한 가상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최근 기상이변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