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 사랑의 헌혈
직원 및 자매결연단체 200여명 참여

 안동성소병원(이사장 권정달, 병원장 권영대)이 5월 10일(금) 오전 9시부터 본관 앞마당에서 안동시보건소 및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한다.
 이 날 헌혈행사에는 성소병원 임직원, 안동시민, 병원 자매단체 및 봉사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동참한다.
 성소병원은 2010년부터 5월을 ‘사랑의 달’로 지정하고 사랑의 바자회, 장학금 전달, 무료 검진, 시민 건강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빠짐없이 실시해오고 있다.
 권영대 병원장은 “5월에 시행되는 다양한 행사들은 지난 한 세기동안 받아 온 지역민들의 사랑을 잊지 않겠다는 성소인들의 다짐과도 같다.  함께 나눌 때 느낄 수 있는 기쁨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비롯된다는 사실을 이번 헌혈을 통해서 되새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성소병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시내 5개 경로당을 방문하고 위문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