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올해 농업용수 공급‘이상없다’
저수율 85%확보, 안정적인 용수공급 예상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지사장 권기봉)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보다 높아 올해 농업용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안동지역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관내 용·배수로 준설 33개소 6,700㎥, 저수지 정화 6개소, 양.배수장 정비 8개소, 수문정비 24개소 등 시설물 일제정비 중에 있으며 4월초까지 영농급수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30일 현재 우리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안동지역 저수지 22개소의 평균 저수율 85%(5,450천톤)를 확보해 안정적인 영농급수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권기봉 지사장은 찾아가는 고객센터 상시운영으로 고객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사전급수예고제시행 등 주 고객인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과학·체계적인 농업용수 관리와 풍수해 사전 대비로 안전영농 실현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서비스만족 실현을 위한 친환경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