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래와 함께 피어난 주왕의 전설
5월 12일 ~13일 열리는 주왕산 수달래 축제

 청송군 관광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제27회 주왕산 수달래 축제가 5. 12부터 13일까지 주말과 휴일, 이틀간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청송군이 주최하고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수달래 축제는 “수달래, 그 천년의 한”이라는 슬로건으로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주왕산을 찾은 나들이객에게 청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일 공식행사인 수달래 제례, 수달래 꽃잎 틔우기를 시작으로 공연행사,경연행사, 체험 및 참여행사, 전시 판매 행사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수달래 인형극, 시 낭송회 등 문화예술 공연행사와 선녀와 나뭇꾼 체험 행사 수달래와 차와 만남 프로그램, 시식행사 등은 청송의 음식 맛과 사람 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제4회 주왕산 전국 봄맞이 그림 잔치. 학생 백일장도 축제 기간 중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