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의성산수유꽃 축제 절정에 이르러...

 제5회 의성 산수유 꽃 축제가 절정에 이르렀다.
 지금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살기좋은 마을에는 노오란 꿈망울의 향연! 영원불멸한 사랑의 꽃! 봄의 전령사 산수유 꽃 3만 그루가 일제히 만개한 가운데 제5회 의성 산수유 꽃 축제가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기원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산수유 꽃 축제는 이번주 막바지로 이르면서 전국에서 봄나들이 상춘객 5만 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그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대회, 산수유 꽃 동요대회, 산수유 스타킹, 행운권 추첨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도자기 체험관, 사진 전시관, 그림 전시관 등 산수유 관련 각종 기록물과 작품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