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직원 특별교육 실시
안동시(시장:권영세)에서는 5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사업소 예산.보조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교육은 최근 언론에서 연일 보도되는 일부 지자체의 재정파탄 위기, 분식회계처리, 방만한 투자로 인한 채무과다 등 지방재정 위기에 따른 안동시의 재정여건 분석을 통한 건전한 재정운영 방향을 제시한다.
안동시는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세입분야에서는 탈루세원 발굴, 시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로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세출분야는 사회복지 예산의 국가사업화 및 자체사업의 효율적인 지원과 경상경비 등 세출예산의 적극적인 구조조정 통한 연례반복적, 사업효과 미흡한 예산은 과감한 지원중단 및 축소지원 키로 하였으며, 재정부담이 되는 우선순위가 낮은 국고보조사업의 과감한 축소와 반환으로 재정부담을 완화키로 하였다.
특히 행사ㆍ축제성 경비는 사전심사 및 성과평가 위원회를 운영하여 엄격한 심사와 평가로 행사성 경비를 과감히 줄여 자율과 책임에 걸맞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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