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밀면 기독교 교회 협의회 이웃돕기 연합예배

 단밀면 기독교 교회협의회는 지난 3월 4일 단밀면 속암리 소재 단밀교회에서 『제11회 3.1절 기념 이웃돕기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단밀교회, 팔복교회, 위중교회, 생물교회로 구성된 단밀면 기독교 교회 협의회는 회장인 하태봉 단밀교회 목사를 비롯한 임원(부회장 위중교회 목사 황장수, 총무 팔복교회 최승한 목사, 서기 생물교회 김재훈 목사)과 성도 200여명이 3.1절 기념 예배를 드리고 당일 헌금으로 봉헌한 1,355천원을 면내 저소득 어르신 및 소외층에게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참된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00년 3.1절부터 시작된 단밀면 기독교 교회 협의회 연합예배는 2011년 구제역 파동, 2010년 팔복교회 목사의 사망으로 2차례 열리지 못하였으나, 올해 11차 연합예배를 통하여 계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가 화합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