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 수위저하로 도선 운항중지 및 단축운항

 안동시수운관리사무소는 안동호의 계속되는 수위저하로 도선 운항이 불가능함에 따라 선박 및 승선객 안전을 위하여 7월 3일부터 운항중지 및 단축운항 한다고 밝혔다.
 운항을 중지하는 선박은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천전리 간을 운항하는 도선 경북705호이며, 단축운항 선박은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주진리 배나들 간을 운항하는 도선 경북704호로 선박운항(정박)이 가능한 요촌선착장으로 이동하여 하천(가래골), 배나들간을 단축 운항할 계획이다.
 수운관리사무소 측은 이 구간 도선을 이용하던 주민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주진교방면 우회도로를 이용하여 주시고 댐 수위 상승 시 선박운항이 가능하면 즉시 운항재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