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운영
외상후스트레스(PTSD) 및 우울증 예방과 팀워크 향상을 위한 단체프로그램 운영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8월 1일 까지 안동소방서 소속공무원 273명 전원에 대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주요 내용은 소방직무수행과 우울증의 연관성 이해교육, 외상후스트레스(PTSD) 예방 및 대처방법 교육이 진행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김소연 교수) 및 심리상담사(소방사 박지숙)의 1:1 상담이 이뤄지며 상담결과에 따라 심층상담도 병행했다.
 또 팀워크가 중요한 소방의 특성상 단체프로그램으로 직원상호간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통해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단체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에 강명구 안동소방서장은“이번 심리상담실 운영은 직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감소와 우울증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소통을 통한 팀워크 향상으로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소방서는 심.신안정실을 만들어 24시간 운영 중 에 있으며, 심리상담사 자격이 있는 직원을 채용해 외상후스트레스(PTSD) 및 우울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