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안동시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
21억여 원의 예산으로 1천4백20명 선발


 안동시는 27일 오전 10시 안동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2 안동시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니어클럽에 위탁해 수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 21억여원의 예산으로 1천4백20명을 선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공공질서계도, 환경미화 등의 일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 소득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1일 3시간 1주일에 3~4일간 일하며, 월 20만원의 보수로 3월부터 9월까지이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매년 2억여원의 예산을 증액 편성하고 있으며,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전 및 건강증진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