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남라이온스 클럽,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에 쌀과 부식 제공

 안동영남라이온스클럽(회장 이재기)은 창립 18주년 신ㆍ구 임원 이취임식을 맞이하여 한 번 쓰고 버리는 화환 대신 ‘아름다운 쌀 나눔 운동’을 전개하여 모아진 사랑의 쌀 200Kg와 감자 6박스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에 전달하였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1층 경로당 무료급식소에서는 65세 이상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 있다. 그러나 많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마련하기 위한 쌀과 부식을 조달하는데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왔다.
 1993년에 창설된 영남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공공지원 등 총 341건의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이번 쌀 나눔 행사이외에도 생활보호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보청기 교체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