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2월 27일(월) 오후2시 소피아관 2층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총장 정일 신부를 비롯해 상지학원 권혁주 이사장, 지역 기관장,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국민의례, 신입생환영기도,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대표선서, 총장 환영사, 내빈축사, 교가제창 순으로 입학식이 진행됐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간호학과에 입학한 최한울 학생이 신입생 전체를 대표하여 가톨릭상지대학교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 인성과 인격을 갖춘 상지인으로서 대학생활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다짐하는 대표자 선서를 했다.
 총장 정일 신부는 입학식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은 교수 및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우리의 소중한 자녀, 형제자매들이 행복의 길을 닦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해 나갈 것”이며,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멋진 대학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입학식 후에는 신입생들의 전공능력 강화와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대학 적응 프로그램으로 신입생을 위한 “행복 드림 콘서트(Happy Dream Concert)”를 28일(화)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