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에 출마하려는 공무원 등 1월 12일까지 사직해야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고자 하는 통.리.반장 등도 사직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정현)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오는 1월 12일까지 사직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하는 자에는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상의 공무원, 각급선거관리위원회위원, 다른 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공무원의 신분을 가진 자,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제1항제3호에 해당하는 기관 중 정부가 100분의 50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기관의 상근임원, 각종 조합의 상근 임원과 이들의 중앙회장, 지방공사 또는 공단의 상근 임원, 당원이 될 수 없는 사립학교 교원, 언론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새마을운동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의 대표자 등이다.
그러나 공무원 중 정무직공무원을 제외한 정당의 당원이 될 수 있는 공무원은 현직을 가지고 출마할 수 있다. 각급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향토예비군 소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 또는 통.리.반장이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대담.토론자, (부재자)투표참관인이 되고자 하는 때에도 선거일전 90일인 1월 12일까지 사직해야 하며, 주민자치위원은 선거일까지, 그 외의 사람은 선거일 후 6월 이내에는 종전의 직에 복직할 수 없다.
아울러 안동시선관위는 사직의 시점은 사직서의 수리여부와 관계없이 사직원이 소속기관에 접수된 때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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