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 1:1 멘토링 결연식을 통해
새터민 자녀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보장한다
안동경찰서(서장 이성호) 는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학교폭력 노출 위험도가 높은 새터민 자녀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보안경찰이 적극 나서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안동경찰은 관내 거주하는 새터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실시한 1:1 멘토링 결연식에서 경찰, 담당지도교사, 학부모와의 연대를 강화 학교폭력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탈북자자녀들로부터 학교폭력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학교폭력 피해사례 첩보수집, 학교폭력 가담여부 등을 조사 후 피해학생보호 및 가해학생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주변과 도서관 등 학생들이 운집하는 장소와 및 취약지역 외근 순찰활동 강화와 더불어 결연 청소년과 휴대전화 단축번호를 설정해 상시 비상연락이 되도록 하는 등 안전한 학교생활을 적극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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