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총동창회 모교에 발전기금 기탁
후배들의 장학금 지원을 위해 3천만 원 기부, 이후 계속적인 지원 약속

▲ 왼쪽부터 권숙동 안동대학교 총동창회장. 정형진 안동대학교 총장

  국립 안동대학교 총동창회(회장 권숙동)는 3월 13일(화) 오후 13시 30분에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안동대 총동창회 권숙동 회장은 정형진 안동대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 그리고 총학생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후배들을 위해 3천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학생들의 장학 사업 등에 사용하게 된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권숙동 안동대학교 총동창회 회장은 “대학의 발전과 미래를 향한 큰 대학으로 도약하는 모교인 안동대학과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더해진다고 생각하니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으며,
 정형진 총장은 “동문들의 격려와 성원은 학교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상호 협력을 통하여 총동창회와 대학이 함께 발전하였으면 한다.” 고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김중한 총학생회 회장도 “모교 선배님들의 고귀한 뜻이 후배들의 학업 정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안동대학교 총동창회는 이번에 전달한 발전기금을 계기로, 모교와 후배들의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후배들의 교육활동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