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교통사고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열어
안동시민회관에서 경상북도지사 및 지방경찰청장 참석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임영철)는 ‘2011「교통사고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6월 3일 안동시민회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및 김정석 경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무사고운전자 등 교통관련단체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임영철 도로교통공단 경상북도지부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이 대회가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과 나아가 교통선진국 진입의 큰 기폭제가 되기를 바라며 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서 주기를 간곡히 당부하였다.
 한편, 김정석 경상북도지방경찰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통사고는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천재지변이 아니므로 오늘과 같은 다짐대회를 통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며 우리 경찰도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실질적인 조치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교통문화 정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무사고 운전자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30년 무사고 83명, 25년 59명, 20년 133명, 15년 148 명, 10년 196명, 등 총 619명이 무사고 영년표시장 및 메달을 수여받게 된다. 또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이순자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모범운전자연합회 안동지회가 경북지방경찰청장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등 31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시상이 있었다.
 이어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와 스스로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하는 데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결의문을 채택하고 식후 행사로 진행되는 교통사고 사례사진 전시회는 주요 교통법규위반 교통사고 현장사진 및 2011년도 홍보작품 공모에서 입상한 교통안전 표어, 포스터 등 이 전시되며, 이를 계기로 교통사고의 경각심 및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려 교통안전의식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전시는 행사당일 안동시민회관 광장에서 전시 후 안동역으로 이동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6월 22일까지 20일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