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농촌일손 시장이 앞장서다.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 개설 운영

 안동시장(권영세)은 농촌인력 감소와 노령화.부녀화로 농촌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권영세 시장이 직접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기로 하고, 7일 오전9시부터 안동시 길안면 배방리 최희열 농가에 사과 열매솎기에 참여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관 및 인원은 안동시청(안동시장)을 비롯하여 농협안동시지부 지역농협 등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손이 부족하여 적기에 사과 열매솎기를 하지 못한 10,000㎡에 대하여 일손을 지원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본청(농정과) 및 각 읍, 면,?동 지역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일손부족농가와 일손지원 기관단체를 서로 연결하여 적기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