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시민연대 안동시지부 발족
대 시민 가두 캠페인 행사 펼쳐
지난 3월 24일(토요일) 오후 2시 안동시내 문화의 거리에서 자살예방시민연대 안동시지부(지부장 이귀분 안동시의원)가 지부 출범을 알리고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고의적 자해 즉 자살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과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대 시민 관련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갖고 있으나 다행히 정부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 제정(법률제정 제10516호 2011년 3월 30일 제정, 2012년 3월 31일 시행)됨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게 도움을 요청할 권리와 의무를 규정했다.
이에 안동시지부는 '내가 좀 더 관심을 기울리고, 내가 좀 더 사랑을 드리고, 내가 좀 더 희망을 드리고'라는 구호를 걸고 이날 가두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동참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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