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들에게 물려줄 내 고향은 지킴이가 지킨다 ”
내고향지킴이의 지역총회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지사장 권기봉) 내고향지킴이의 지역총회가 4.16일 만운저수지 둑높이기사업 현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지킴이회원 35명은 당면한 농정시책 및 수리시설물 모니터링 결과를 놓고 열 띤 토론을 벌였으며 이 자리에서 도출된 생생한 현장의견은공사에 건의하여 수리시설물 현대화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총회에 참석한 권기봉 지사장은 4대강사업으로 추진하는 농경지리모델링사업과, 농업용저수지 둑높이기사업에 대한 내고향 지킴이들의 깊은 관심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총회에서 건의된 의견은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여 금년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킴이회원들은 만운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장을 견학 후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운동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고향지킴이 조정국 안동지역 대표는 지킴이로서 고향발전을 위해 봉사하여 후손들에게 지금보다 아름다운 고향을 물려주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