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 한마음장학회 지역사랑 장학금 전달

 봉양 한마음장학회(회장 이광훈)에서는 지난 2월 17일 봉양중·정보고등학교 졸업에 즈음하여 중학교 졸업생전원 및 정보고 졸업생중 대학진학생등 38명과 회원자녀중 대학진학생 13명등 총51명에게 1,240만원의 지역 장학금을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991년에 창립된 봉양 한마음장학회는 69명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어 왔으며, 그간 12년 동안에 걸쳐 서울대등 명문대 입학생 4명을 비롯하여 156명에게 3,4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명실공히 지역사랑 실천 및 인재양성에 이바지 하여왔다.
 한마음장학회 이광훈 회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우리가 더욱더 분발하고 기금을 조성하여야 하겠으며, 우리지역의 학생들은 졸업후 성년이 되어 후배들에게 되물려 줄 수 있는 구조의 장학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