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동 주민자치위원회, 무더위 속 경로당 위문 펼쳐

 안동시 중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규)가 연일 35℃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숭아 5박스(50kg)와 수박 20개를 전달했다.
 이태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한여름 어르신들의 건강 확인과 함께 원기회복을 위한 제철과일을 대접해 드리고자 이번 경로당 위문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설날에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라면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과 겨울철 등 주로 취약한 계절에 중점적으로 경로당 위문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위원장은 “보잘 것 없는 음식에도 반가워해 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더 없이 기쁘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