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창조행정을 통한 '정부3.0'실현방안 특별교육' 실시

 안동시가 1일 오전 10시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창조행정을 통한 정부3.0 실현방안 모색을 위한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근혜 정부 2년차를 맞아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을 위한 새로운 맞춤형 과제를 발굴.제공하는 등 정부3.0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열렸다.
 시 본청과 산하 5백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으로 협업과제 발굴과 시민 맞춤형 서비스 도입 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진행은 정부3.0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강의.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 나선 道 창조행정 담당은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중심의 서비스 정부 추진’등 정부3.0 3대 전략을 설명했다.
▷ 공공데이터 민간 활용 활성화 ▷ 공공정보 적극공개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 ▷ 부서 내 칸막이 해소 ▷ 수요자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등 10대 세부실천 과제에 대해 지난해 발굴된 선도과제사례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교육을 실시했다.
권영세 시장은 “안동에 최적화된 시책발굴을 통해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친근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