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컴퓨터영상디자인과 김예은, 김효정 학생,
제10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 금상 수상

 제10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가톨릭상지대학교 컴퓨터영상디자인과(학과장 이일순 교수)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예은, 김효정 학생이 ‘하회탈을 이용한 종이액자’ 작품으로 금상 수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는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안동 특유의 관광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안동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경진대회이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하회탈을 이용한 종이액자’는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안동지역만의 특색을 살리면서 여행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값싸고 개성 있는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디자인이나 아이템에서 타 지역 관광 상품과 차별화하였으며,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가내수공업 생산방식에서 벗어나 대량생산이 용이한 저가형으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상을 수상한 김예은 학생은 “이번 공모전에서 뜻밖에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에 출품된 작품이 안동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문화 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는 컴퓨터영상디자인과는 금상을 차지한 김예은, 김효정 학생 이외에도 권영선 학생이 특선을, 김현진, 김화선 학생이 입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