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열려...
소장중인 고미술품 무료감정 받으로 왔어요

 안동시는 하회마을 세계문화유산 1주년 기념 및 市가 가지고 있는 훌륭한 문화유산 홍보를 위하여 KBS 1TV 프로그램을 유치, 30일 오후 1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79명의 안동시민들이 각자의 집에 소장해 오던 도자기, 그림, 민속품들을 가지고 나와 진품일까 명품일까, 무료감정 받았다.
 TV쇼 진품명품은 국내 유일한 고미술 전문 방송 프로그램으로 모든 시청자가 공감 할 수 있는 국민프로그램이다. 고가품이라고 해서 방송하는게 아니며, 특이하고 설명할 가치가 있는 것을 선별하고 녹화가 끝난 뒤에도 방청객의 소장품도 현장에서 직접 감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문 감정위원으로는 고서화에 진동만, 고서에 김영복, 도자기에 이상문 민속품에 양의숙 등이 참여했으며, KBS2 TV<개그콘서트> 수다맨으로 유명한 강성범씨가 현장 MC를 맡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