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동중앙로타리클럽이 함께하는 “사랑愛주거환경개선사업”

남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동진)와 안동중앙로타리클럽(회장 조종묵)은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25명이 참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3가구의 씽크대를 교체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 시공하는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결하게 바뀐 부엌을 보고 김◯◯(독거노인), 정◯◯(장애인가구) 두 분 어르신은 “그동안 어쩔 수 없이 수리도 못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교체해주니 정말 감사합니다.” 김◯◯(취약계층)는 “다 쓰러져가는 씽크대에서 밥을 하느라 늘 신경이 쓰였는데 너무 좋게 바꿔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동진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남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월에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하는 지역돌봄사업이며, 협의체위원으로서 현장에서 경험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남선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주년 남선면장은 “소외된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남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동중앙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웃과 인정이 살아있는 남선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