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 수술 예방적 항생제‘1등급’
폐렴, 대장암 1등급 이어 3번째

 안동성소병원(병원장 김종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평가한 ‘제7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종합점수 98.6점, 1등급 기관 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동성소병원은 심평원으로부터 특별 지원금을 받는다.
 이번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전체 759개 의료기관 평균점수보다 20점 이상 높은 점수로 슬관절치환술 99점, 제왕절개술 98.5점, 척추수술 98.6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피부 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과 퇴원 시 적정한 항생제 처방률 등 6개 항목이며 안동성소병원은 지난 2008년부터 총 5회에 걸쳐 1등급을 받았다.
 안동성소병원은 금년들어 폐렴적정성평가와 대장암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 지역 의료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