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제141회 2차 정례회 폐회
내년도 예산 총 7,130억원 의결
안동시의회(의장 김백현)는 19일 내년도 예산안을 결정하는 제141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 보고한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안건, 그리고 201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심의 의결했다.
그 결과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6,222억원, 공기업특별회계 610억원, 기타특별회계 298억원 총 7,130억원으로 작년대비 6.9%가 증액된 액수이다.
특히,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치면서 세출예산안 중 탈춤축제 홍보비 6억원 등 30건에 대하여 19억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편성 조치했다.
이번 정례회를 살펴보면 지난달 22일부터 의회운영위원회, 총무위원회, 그리고 산업건설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를 열고 집행부 부서장으로부터 2012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이어서 각 분야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41건, 촉구 178건, 건의 112건의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면서 한 달여의 일정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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