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
김광림 국회의원, 농업인단체 초청 사업설명회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지사장 이동근)는 5일 김광림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김처수 농촌지도자회 회장 등 농업인단체장 18명을 초청하여 공사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배부 유지관리이사가 참석하여 공사사업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유지관리사업 등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중앙정부차원의 예산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김처수 농촌지도자회 회장 등 농업인단체장들은 한결같이 쌀산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쌀값보장, 쌀소득보전직불보조금지급 상한 폐지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 유지관리팀장은 지난 호우 때 발생한 나천보(안동시 임하면 소재) 수해에 대한 복구사업비 및 안동북부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용수지선 추가예산이 필요하다며 예산배정을 요청했다.
 김광림 의원은 농업인단체장과의 질의문답시간에 “농업은 경제적 이익으로 판단되어서는 안되고, 대한민국의 자산이며, 농업은 생태자산이고 문화자산이며 역사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의정활동도 농업인을 위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