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경상북도관광기념품 공모전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김기덕 대상 수상 및 총 13여점 수상?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회원들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일반기념품분야 대상1명, 금상1명, 장려상1명, 특선4명, 입선5명과 창작아이디어 분야 특선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예를 안았다.
 일반기념품분야 대상을 수상한 김기덕<이브아트> ‘세계문화유산 안동하회마을’ 작품은 하회마을의 주변풍경과 가택 주제로 한 메모지.연필꽂이로 지역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잘 나타냈고, 관광기념품으로서의 적정한 가격과 소비자의 기호와 성향이 잘 반영돼 심사위원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자음과 모음을 서랍장으로 만들어 블록식으로 조합해 여러 가지 글자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한 권상희<예낭공방>의'훈민정음 블록 서랍장’이 장려상에는 박금화<금포고택공방>의 '안동포패션소품’ 이 특선에는 장은정<張‘s>의 'meries Andong’과 변현숙<봄뜰한지 공예마을>의'유네스코로 간 우리문화’, 김순화<천연염색란천>의'규수들의   소지품’, 김춘화<김춘화 자연염색>의'자연 나들이’가 수상을 했고, 입선에는 장은정<張‘s>의'한국의 탈(Korean Mask)’과 김미숙<재클린의 민화와염색>의 '스마트폰 케이스’ 김순화<천연염색란천>의'탈을 이용한 관광 상품', 김주자<전통매듭연구소>의'탈과 고치의 변신', 김춘화<김춘화 자연염색>의'여인의 멋' 이 수상을 하였다. 창작아이디어 분야에서는 특선에 정태호<우리도예>의'한국의 탈을 응용한 주방소품'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